플랜
추천 루트
일본의 전통공예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타임슬립 여행
01
고란케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2시간
- 전국 유수의 단풍 명소인 '고란케'. 가을에는 강변 참배길에서 절 경내에 걸쳐 심어져 있는 11종 4,000여 그루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듭니다. 고란케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붉은 다리 '대월교(다이게츠쿄)'와 '단풍 터널' 등 포토제닉한 장소도 여러 곳 있습니다. 아스케 강을 사이에 두고 옛 슈쿠바(역참)를 떠오르게 하는 전통적인 옛 거리도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 5분
02
산슈 아스케 야시키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30분
- 산간 지역에 있는 아스케초는 여름은 농업, 겨울은 임업으로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아스케 야시키는 당시 수작업의 삶을 재현하기 위한 시설로 개관했습니다. 약 3000㎡에 이르는 부지에 저택과 작업장 등을 배치하고 물레방아를 이용해 쌀을 찧으며 닭과 소를 키우는 생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은 직접 만든다'는 것이 산슈 아스케 야시키의 방침. 이곳에서는 쌀을 재배한 뒤 남는 짚을 엮어 신발을 만들거나 초목으로 염색한 실을 짜는 등 당시 일상적으로 하던 수작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편리한 현대 생활 속에서 이러한 일본의 수작업은 사라지고 있지만, 손발을 사용해 생활을 꾸려나가던 당시의 현명한 지혜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03
아스케 거리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2~3시간
- 역참 마을로서 번성했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집들이 늘어선 곳입니다. 곳간이 줄지어 있는 '만린코지'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골목길 등 향수를 자아내는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주마의 히나' 등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 1분
04
만린 서점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15~30분
- 만린코지의 주역은 그림책의 세계에서 벗어난 듯한 귀여운 책방 만린 서점.
진열된 책 중에는 일본의 자연을 모은 사진집과 보기만 해도 스토리를 알 수 있는 그림책을 비롯해, 귀여운 문구류 등도 있으며 일본어로 된 글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 수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있습니다. 아울러 이 건물 안쪽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직물과 염색물 등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작업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 3분
05
오카시쓰카사 후가이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15분
- 아스케 거리를 비추는 부드러운 행등 불빛인 '단코로린'을 표현한 과자가 인기입니다. 아스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의 기념품으로 제격입니다. 매장 한쪽에 갤러리가 있어, 과자와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06
사나게 온천 긴센카쿠 숙박
- 사나게 온천은 일본 국내에서 7%밖에 용출되지 않는 귀중한 천연 라돈천(라듐천)입니다. 이곳은 아이치현에서 처음으로 음천 허가를 받은 특별한 탕으로, 목욕뿐만 아니라 음용, 흡입에 의해서도 온천의 요양 효과가 있어, 일본 도카이 지역의 3개 현에서 '의사가 추천하는 기적의 온천'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천연 라돈 온천수를 사용한 식사. 예를 들어 아침 식사로 나오는 명물인 ‘온천탕 두부’도 이 온천수를 사용한 것으로 입안에서 녹는 식감이 일품!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럭셔리한 맛을 느껴 보세요.
- 순회 버스 '사나게 온천' → '후지가오카 역' (50분)
- 지하철 히가시야마 선 '후지가오카' 역 → '나고야' 역 (25분)
- 메이테쓰 '나고야' 역 → '아리마쓰' 역 (35분)
07
아리마쓰 나루미 시보리 회관과 옛거리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2시간
- 아리마쓰 역에서 하차하면, 사무라이들이 걸었던 옛 거리가 펼쳐집니다. 1608년에 에도(도쿄)에서부터 이어지는 가도 정비에 맞추어, 역참 마을로서 개척된 이 마을은 당시 번영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상가(商家)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아리마쓰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것은 '아리마쓰 시보리'라고 불리는 염색 기술입니다. 역참 마을에 들르는 사람들에게 천을 실로 묶어 남빛으로 염색해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시보리 염색' 천을 판매했는데, 그것이 큰 평판을 얻게 되어 '아리마쓰 시보리'는 일본 전통 풍속화인 우키요에에 그려질 정도의 명산품이 되었습니다.
아리마쓰는 에도시대에 쪽빛으로 물들인 수건에서 시작된 시보리 염색 기술의 계승과 운치 있고 아름다운 거리, 그리고 가라쿠리 인형을 태운 화려한 수레 등 사람들에 의해 오랫동안 지켜져 온 문화와 전통이 평가되면서, 2019년 5월에 일본 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1분
08
아리마쓰·나루미 시보리 회관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1시간
- 아리마쓰·나루미 시보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시보리와 관련된 귀중한 작품이나 자료 전시를 비롯해, 2명의 장인이 만든 시보리 시연을 눈앞에서 견학할 수 있습니다. 1층 판매 코너에서는 아리마쓰·나루미 시보리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 전통 명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3분
09
마리모멘
평균적으로 머무는 시간: 20분
- 염색 전에 실로 천을 묶어 무늬를 만드는 아리마쓰 시보리. 아리마쓰에는 이 전통적인 기술을 현대적인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하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없는 컬러풀하면서도 팝한 색상과 귀여운 기하학 무늬 등을 도입한 상품들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주머니나 곱창머리끈, 동전지갑 등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도 갖추고 있어, 데일리로 사용하시거나 기념품용으로 제격입니다.
- 메이테쓰 '아리마쓰' 역 → '나고야' 역 (35분)
10
나고야역 명물 나고야메시
- 나고야 역에서는 '나고야메시'라고 불리는 나고야의 명물을 다수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장어덮밥을 나고야식으로 만든 '히쓰마부시',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우동을 납작하게 요리한 '기시멘', 돼지고기를 튀긴 돈가스에 된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미소카쓰' 등 나고야 사람들은 일본요리를 변형해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른 모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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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제닉한 해변 온천과 지브리파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