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에 감싸인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 근세 일본인 누구나가 ‘일생에 한 번은’하고 방문하는 ‘이세 참배’는 일본 황실의 조상신을 모시는 나이쿠(내궁)와 식물과 곡물의 신을 모시는 게쿠(외궁)의 두 곳을 돌아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이쿠의 이스즈 강에 걸쳐진 우지바시와 오오도리이. 4겹의 울타리에 둘러싸인 어정전, 이리모야 구조의 가구라덴 등 일본의 신사 건축의 독특한 디자인 기술은 멋지고, 이곳은 20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든 것을 개축하는 식년천궁이라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세신궁과 함께 영장 구마노 산잔으로 이어지는 돌을 깐 참배도로 2004년 세계유산에 등록된 ‘구마노코도’도 일본의 원풍경으로 인기 명소입니다. 또, 이가류 닌자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왕새우, 전복, 굴, 복어 등 어패류의 보고로도 알려졌으며, 고급 마블링 와규로 유명한 마쓰자카 소의 산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F1이 개최되는 스즈카 서킷과 복합 리조트 시설과 시마 스페인촌, 나가시마 스파랜드 등 레저 명소도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