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미술관에 인접한 도쿠가와 정원(도쿠가와엔)은 아름다운 일본 정원입니다. 일 년 내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관광지로 인기있는 곳이며 나고야 시민에게 있어서는 휴식의 장소입니다. 2000년에 복원된 이 정원은 예전에는 오와리(아이치현 서부) 번주였던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유흥지였습니다.
넓은 정원의 중심에 위치한 류센코에는 여러 색을 가진 큰 잉어들이 헤엄치고 있으며, 호수 주변을 큰 돌기둥과 오래된 흑송, 견고한 단풍나무, 계절 식물, 석등, 그리고 푸르름이 가득한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자두와 복숭아, 단풍나무, 떡갈나무, 벚꽃을 포함한 다양한 나무가 있어 휴식장소로도 제격이며, 선(禅)의 정원으로서 평온함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계절에 따른 경치 변화는 언제 방문해도 색다른 경치를 보여 줍니다. 그중에서도 봄철의 벚꽃과 다양한 색채를 자랑하는 가을 단풍이 가장 유명합니다.
눈여겨볼 곳은 정문 바로 아래에 있는 류몬노타키(용문폭포)입니다. 이 류몬노타키는 작은 강에서 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 폭포가 되는 특별한 구조인데, 사실은 1998년에 현재 도쿄 와세다 대학 부지인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구저택에서 이곳으로 이전되어, 충실하게 복원된 것입니다. 옛날, 원유회(가든파티)에 초대된 봉건 영주들은 이 폭포를 보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상록수 숲 안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로서, 6미터의 높이와 3개의 단을 가진 오조네노타키(폭포)가 있습니다. 이 이름은 오조네라는 지명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레스토랑과 공회당, 매점 등의 시설은 방문자에게 휴식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통 다실에서는 별도 요금으로 호수의 경관과 함께 우아한 다과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소재지 | : 〒461-0023 나고야시 히가시구 도쿠가와쵸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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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 | : 일반, 고등학생, 대학생 300엔 시내 거주 65세 이상 1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
| 영업 시간 | : 9:30～17:30（입장은 17:00까지） ※특별 전시 등으로 인해 입장시간 변경 또는 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주차장 | : 도쿠가와 정원 주차장 (유료) 승용차 82台（30분 120엔） 대형차 7대（최초 1시간 500엔 이후 30분 500엔） 대형차 (버스) 주차장 전화번호 : 052-936-3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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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휴일 | : 월요일（공휴일・대체휴일의 경우는 다음날 평일）。 연말연시（12월 29일～1월 1일） |
| 전화번호 | : 도쿠가와 정원 관리사무소：052-935-8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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