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가로수 길을 행진하는 수레의 그림같은 광경!

지역의 수호신을 모시는 하리쓰나 신사의 제례로, 1635년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일원이자 이누야마 성주인 나루세 하야토노쇼 마사토라 공에 의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축제 수레 13대가 피리, 대고(북)에 맞춰 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 '가라쿠리 인형'을 공연합니다.
밤에는 365개의 등롱으로 장식된 축제 수레가 성 주위 마을의 벚꽃길을 줄지어 누빕니다. 그 광경은 마치 그림 같아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제례 '야마·호코·야타이 행사'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도호쿠에서 규슈까지 18개 도도부현의 33건 가운데 '일본 최고의 다시(수레) 축제'를 구가하는 아이치현은 '이누야마 축제의 수레 행사', '오와리 쓰시마 천왕 축제의 단지리부네 행사', '지류의 수레 문악과 가라쿠리', '가메자키 시오히 축제의 수레 행사', '스나리 축제의 단지리부네 행사와 미요시 나가시' 등 최다 5개 축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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