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카와시 고유의 소나무 가로수(아카사카~고유주쿠)
아름다운 소나무 가로수와 에도의 모습을 간직한 역참 마을의 정취
옛 도카이도 '고유주쿠'와 '아카사카주쿠' 사이에는 600m 정도에 걸쳐 약 300그루의 소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1604년(게이초 9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식수된 소나무는 일본의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카이도 53차 35번째 역참으로 번창한 '고유주쿠'. 과거 4채의 본진이 늘어서 있었던 모습을 남기고 있는 오래된 거리들이 현재도 소나무 가로수에 남아 있습니다.
'고유의 소나무 가로수 자료관'에는 소나무 가로수 자료와 함께 에도시대 고유주쿠 거리의 복원 모형과 히로시게의 우키요에 판화, 근세교통문서, 여행 시의 옛 복장 등 100점이 넘는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