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카와시 (도카이도)아카사카 역참 자료실/요라마이칸/오하시야
구 도카이도 역참 마을의 모습을 다면적으로 알 수 있는 곳
도카이도의 53개 역참 가운데 아카사카주쿠는 에도에서 36번째로, 당초 아카사카와 고유주쿠가 하나의 역참으로 취급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내려가는 길은 후지카와에서 (아카사카를 건너뛰고) 고유로 가고, 올라가는 길은 요시다에서 (고유를 건너뛰고) 아카사카주쿠로'라고 정해져 이 두개 역참이 구분되어 있던 시기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철 달은 고유에서 떠올라 아카사카로 진다'
이 구절은 마쓰오 바쇼가 짧은 여름밤을 불과 16정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아카사카와 고유 사이의 거리를 비유해 표현한 것으로, 세키가와 신사 경내에 이 구절이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