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하시시 요시다 성(도요하시 공원 내)
전란의 최전선 기지였던 '요시다 성'
도요하시 공원 전체와 인접해 있는 도요하시 시청 부지가 옛 요시다 성터입니다.
1564년에는 마쓰다이라 시대의 이에야스가 이마가와의 요시다 성의 수비를 맡던 가신 오하라 시게자네를 공격하여 요시다 성을 공략해, 성주로 사카이 다다쓰구를 두었습니다.
사카이 다다쓰구는 요시다 성을 개축하고 새로 해자를 설치한 것이 발굴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그 후 하시바 히데요시 휘하에 있던 이케다 데루마사가 요시다 성의 성주가 되어, 성곽을 개조했습니다. 데루마사 시대의 유구로는 망루 아래의 돌담이 있는데,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로 쌓은 돌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유산인 히메지 성을 이케다 데루마사가 세우기 전에는 사실 요시다 성의 성주였습니다.
역사에 남는 유명인들이 요시다 성의 성주였다는 것은 그만큼 요시다 성이 전란의 요충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