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 류센지(인왕문)
역사를 현재에 전하고 있는 오랜 절
쇼나이 강과 노비 평야를 마주하는 모리야마에 있는 류센지 절. 천대종에 속하는 절로, 그 역사는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전교대사 사이쵸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호레키 5년(1755)에 기록된 고문서 "류센지기"에는 "그 옛날, 전교대사가 아쓰다 신궁에서 용신의 계시를 받아, 용이 사는 다타라가 연못의 근처에서 경을 외우자 용이 승천함과 동시에 바토관음이 나타나, 이를 법당에서 모시는 불상으로 기렸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때부터 "류센"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