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시 오구리 가문의 주택
메이지 초기에 건축된 한다 굴지의 대상인이 남긴 저택
메이지 초기 건축물로 추정되는 곳으로, 양조업 등에 종사했던 한다 굴지의 대상인 오구리 가문의 점포 겸 저택입니다.
안채는 요세무네즈쿠리라고 불리는 지붕 건축 형식으로 지은 2층 건물이며, 옛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위엄 있는 분위기의 격자로 둘러싸인 도로 쪽은 오구리 가문이 운영하던 만산 상점의 옛 본사 사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안쪽은 넓은 주거용 부분으로 점포 부분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주거용 부분으로 향하는 입구 정면에서 볼 수 있는 현관 마루와 2층 바닥을 지탱하는 세로 줄무늬 형태의 두터운 재목이 가문의 높은 격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역사성과 건물이 자아내는 운치 등으로 인해 2004년에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상시 비공개이므로, 외관만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