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미야시 138 타워 파크
지상 100m에서 스카이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이치노미야시의 상징적인 장소 '트윈 아치 138'이 있는 곳이 '138 타워 파크'입니다. 아이치, 기후, 미에의 3개 현을 접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넓은 국영공원인 '국영 기소산센 공원'에 위치한 '138 타워 파크'의 면적은 26.4 헥타르에 달합니다.
'138 타워 파크'의 상징적인 타워 '트윈 아치 138'은 이치노미야시의 '이치(1)', '미(3)', '야(8)'의 의미를 담아, 타워 최고부의 높이를 138m로 설계했습니다. 지상 100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360도의 스카이 파노라마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가 위치한 층에는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빅 트리'가 있어 가벼운 식사부터 디저트,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와 홍차를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상에는 '잔디 광장'이 펼쳐져 있어, 피크닉이나 공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약 1,400그루의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로즈 스트림'과 코스모스 등 계절 꽃이 아름다운 '꽃밭' 등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탁 트인 잔디 광장과 마음껏 놀 수 있는 이벤트 광장, 어린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대형 목제 복합 놀이기구 등도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도 주는 공원으로, 공원 서측에 있는 '모쿠모쿠 파라다이스'에서는 다양한 초목으로 어우러진 숲, 산, 언덕, 산림,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내 무료 휴게소 '레스트 하우스 빅 트리'의 매점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는 물론, 면류, 덮밥 등도 판매하고 있어 도시락을 챙겨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져온 도시락을 이곳에서 드셔도 OK!
크리스마스 시즌이 무척 기다려지는 것도 이 공원의 매력입니다. 매년 '트윈 아치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공원 안을 빛나는 전구들로 꾸며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제공합니다. 지상뿐만 아니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아이치현 내에서도 주목받는 일루미네이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