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로부터 태평양 연안을 따라 히이노세키몬까지 약 1km, 태평양의 거친 파도가 밀려들어 활처럼 휜 아름다운 모래사장으로, 많은 '일본 백선'(길·물가·백사청송·소리풍경)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또 고이지가하마와 이라고미사키 등대는 만남과 결혼의 상징으로 연인들이 프러포즈하기에 적합한 명소로서 연인들의 성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바다 소리를 들으면서 파도가 밀려오는 모래사장을 걷다 보면 마치 리조트에 온 느낌입니다. 어깨를 맞대고 모래사장을 걷는 커플의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저무는 석양을 배경으로 드나드는 배들이 오가는 모습은 운치가 만점. 둘이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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